달샤벳 멤버 출신인 백다은(강은혜)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연예인에게 스폰서 제안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다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서 제안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이런 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여"라고 밝혔다.

백다은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문자 캡처사진을 올려놓았다.

재력을 앞세운 음흉한 손길은 유명 연예인에게 스폰서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구지성과 지수도 스폰서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월에도 레이싱모델 출신 연예인에게 스폰서 제안이 알려졌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은 스폰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연예계 스폰서 파문을 낳았다. 지난 7월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라는 메시지를 공개하고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2016년 그룹 타히티 전 멤버 지수가 공개한 메시지는 충격적이다. 당시 지수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한 타임 당 200~300만 원’이라고 구체적인 금액까지 적었다.

이에 지수는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고 불쾌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