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김우빈의 투병은 전날(12일) 김우빈의 최근 모습, 근황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비인두암’은 ‘두경부암’ 중 하나로 뇌와 눈을 제외한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등 얼굴 부분의 30여 곳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구강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비강 및 부비동암, 침샘암, 후두암, 타액선암 등이 있다.

두경부암의 증세는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이 아프거나 ▲한쪽 코가 막히는 것으로 감기 몸살과 유사해 자신이 두경부암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는 환자가 많다.

김우빈은 최근 투병 중 근황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11일 김우빈이 절친 이종석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게시됐다.

사진에서 김우빈은 다소 살이 빠진 듯 보였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머리칼이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