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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마약) 조현민(갑질)' 두 재벌3세의 닮은 꼴 인생
2018년 08월 08일 (수) 19:37:31 [조회수 : 231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마약 밀수 흡연으로 구속된 허희수 SPC그룹 전 부사장과 물컵 갑질로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모두 포토라인에 서게하는 단초를 제공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닮은 꼴' 인생행로를 걷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국내 재벌가 3세로 다양한 공통점을 지녔다. 조 전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 딸(차녀)이고 허희수 전 부사장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둘째 아들(차남)이다.

두 사람은 각각 경영과 홍보에서 꼼꼼하고 프로근성으로 재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재벌 2세들이 경영능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총수일가라는 이유로 경영권을 물려받았다는 비판과 달리 능력을 보였다.

30대에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 타이틀을 단 것도 똑같았다. 

   
 

특히 두 사람은 2012년 5월에는 양사간 공동마케팅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항공'과 '외식'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협력이 의외로 받아들여지면서 두 사람의 개인적 관계에 세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한 언론은 두 사람을 이렇게 표현했다. "젊은 30대 초반의 두 남녀가 포토라인에 섰다. 바로 SPC그룹의 허희수 미래전략실 상무와 조현민 대한항공의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다. 

두 사람은 마케팅 전문가 임원이라는 특징 외에도 닮은 점이 많다. 우선 창업주의 3세들로 1980년대에 출생한 '젊은 피'들이다."

"또 장손이 아닌 차남과 차녀들이다. 해외 유학 경험 등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사내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물려받아 이끌어가는 장손들에 비해 차남·차녀 오너 자제들은 상대적으로 개성이 뚜렷하다는 게 일반적 평이다."(머니투데이 2012.05.09)  

허희수 씨는 2016년 미국의 유명한 버거업체를 국내에 유치하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화려한 비상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들은 인간성에서는 어두운 길을 걷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조현민 전 전무는 갑질과 관련 사무실 압수수색과 경찰에 불려가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조현민은 감방에 갈 위기에 처했지만 가까스로 구속은 면한 채 불구속 기소됐다.

허희수 전 부사장은 대마 액상 밀수입과 흡연을 하다 구속됐다. 검찰은 허 전 부사장은 대마를 같이 흡연한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와 관련된 재계 인물들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약범죄 전문가들은 마약범죄는 혼자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공급자와 알선책, 공동소비자가 있다는 개인범죄가 아닌 범죄의 특성상 공범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두 경영일선에 배제되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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