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5 수 22:32
> 뉴스 > 경제
     
삼성전자, 3년간 180조원 신규 투자 4만명 채용
2018년 08월 08일 (수) 15:42:47 [조회수 : 2279] 조준천 jccho@news-plus.co.kr

투자계획 발표 시기 논란이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향후 3년간 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8일 이같은 투자 및 고용계획을 내놨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평택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만남을 가진 지 3일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180조원을 새로 투자하고 이 기간에 4만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계획 180조원 중 130조원은 국내에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직·간접 고용 유발효과가 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는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삼성의 혁신역량과 노하우를 사회에 개방·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지속돼 성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상생협력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의 실행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사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하며 AI(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중심의 전장부품 등 신 산업 분야에서 리더십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 전략과 내부 수요를 반영했다.

◇ 3년간 총 180조원 투자 = 삼성전자는 3년 동안 총 180조 원을 집중해 투자한다. 국내 재계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투자 계획은 특히 국내에 총 130조 원(연 평균 43조 원)을 투입한다.

반도체는 현재 PC,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증가에 이어 미래 AI, 5G, 데이터센터, 전장부품 등의 신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평택 등 국내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사의 대량 물량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차별화 제품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국내 투자가 72%에 달해 그만큼 고용 유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투자 고용 유발 40만명과 생산 고용 유발 30만명 등 약 70만명으로 예상했다.

매년 1만명 수준의 직접 채용 인력도 크게 늘려 3년 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한다.

채용계획 상 3년 간 고용 규모는 약 2만~2만 5천 명 수준이나 최대 2만 명을 추가로 고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 52시간 근무제 정부 정책에 부응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AI, 5G, 바이오사업 등에 약 25조원을 투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I는 반도체, IT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자 4차 산업혁명의 기본 기술인 만큼,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은 한국 AI센터를 허브로 글로벌 연구 거점에 1000명의 인재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칩셋·단말·장비 등의 분야에 투자해 자율주행, IoT, 로봇,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신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5G 상용화 시 사회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25년 이후 연간 최소 30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바이오시밀러(제약), CMO사업(의약품 위탁생산) 등에 집중 투자해 바이오 분야를 '제2의 반도체' 사업으로 전략 육성한다는 것이다.

'청년 소프트웨어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 산학협력'을 통해 삼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개방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과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팩토리 사업과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해 성과를 보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과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준천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Аренда жилья в Гур

Букинг.ком закрыл

Подскажите где вы

продвижение сайта

댓글을 실명으로 못하는 쪼다 빠돌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