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은 10년을 사귀어 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삼척을 찾았다.

마라톤 영웅 이봉주와 이봉주의 장인에게 청첩장을 건네기 위해서다.

2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김동현은 청첩장을 들고 이봉주와 이봉주 장인을 찾았다.
김동현은 축의금 품앗이로 다슬기를 깐다. 하나당 2원하는 다슬기를 까느라 파이터 김동현은 바늘을 들고 다슬기와 씨름했다.

김동현은 특별식을 대접받았다. 결혼을 앞둔 김동현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나왔다. 삼계탕에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을 많이 내놨다. 마늘, 부추..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이 10년간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처음 공개됐다. MC 김원희는 김동현의 에비 신부를 보고 "예쁘다"고 반응했다.

김동현은 10년 열애 끝에 6살 연하의 애인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