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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통원차량서 4살 어린이 사망, 교사 부주의로 참극
2018년 07월 18일 (수) 15:00:35 [조회수 : 1750] 이재원 kj4787@hanmail.net

어린이집 등원길이 여름철 폭염 속에 불안한 생사의 갈림길이 되고 있어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서 4살 어린아이가 차량에서 7시간 동안 갇혀 있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경 어린이집 차량에서 김모(4)양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양은 다른 원생들과 함께 통원 차량을 타고 어린이 집에 도착했지만, 인솔교사와 운전자가 부주의해 김양만 그대로 둔 채 차량 문을 잠근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교사의 부주의는 한참 지난 뒤에야 부모에게 연락을 취했다. 교사는 오후 4시경 김양 부모에게 아이가 등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양 부모는 무슨 얘기냐며 김양을 등원시켰다고 답했다.

이에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찾아 나섰고 통원 차량 뒷자석에서 탑승 7시간 후인 4시 50분경 김양을 발견했다. 김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김양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차량 인솔교사와 어린이집 담임교사, 운전자의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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