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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 17일 만에 기적적 생환, 네티즌들 "구조능력 배우자"
2018년 07월 11일 (수) 09:37:56 [조회수 : 11477]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태국에서 동굴에 갇혀있던 소년들이 17일만에 기적적으로 모두 구조됐다.

외신 등에 따르면 태국 네이비실은 10일 동굴에 갇혀있던 소년 12명과 코치 1명등 13명을 구조했다.

전세계에서는 태국 동굴소년 전원 구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호했다. 국내에서는 네이비실의 구조 능력을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국 네이비씰은 10일 오후 6시 50분쯤(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동굴 안에 갇혀있던 12명의 소년과 코치의 전원구조 소식을 발표했다.

다국적으로 이뤄진 구조팀은 첫째날과 둘째날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한데 이어 이날 마지막 구조작업에 돌입했다.

구조팀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19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8시간여의 사투 끝에 무사히 동굴 밖으로 나왔다.

이날 구조팀은 소년 1명당 전문 다이버 2명이 각각 앞뒤로 붙어 동행하고 소년들의 산소통도 직접 짊어지고 나왔다.

앞서 태국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친 뒤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관광을 갔다가 폭우가 내리면서 동굴이 침수돼 빠져나오지 못한 채 고립됐다.

동굴 속은 빗물이 차올라 곳곳에서 수심이 5m에 이르는 곳이 여러군데 있어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태국 당국은 살려야 겠다는 의지로 동굴을 더듬어 들어가 소년들을 발견했다. 모두가 물을 피해 언덕 부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고 동굴 입구에서 5km 되는 지점이었다.

빛이 없는 어둠 속 동굴 안에서 엑까뽄 찬따월 축구 코치는 12명의 소년들을 끝까지 돌보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며 전원 구조될 수 있도록 지켜냈다. 

구조팀은 세상과 다시 연결된 소년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고 치료를 해 버틸 수 있도록 했다.

동굴 속 악조건에 우기까지 겹쳐지면서 당초 소년들을 구조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생존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신속하게 구조가 이뤄진 것은 전세계에서 모인 전문 다국적구조팀이 꾸려졌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밤낮없는 구조팀의 노력으로 선수와 코치 13명은 모두 무사히 기다리던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에 구조팀의 구조작전을 우리도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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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Спасение Ж

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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