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친아들 고윤이 검색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로 활동 중인 고윤은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준영 PD가 고윤의 과거 열애설을 폭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준영 PD는 자신이 ‘김무성의 남자’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다가 김무성 의원의 실제 아들인 고윤을 언급했다.

전준영 PD는 그러면서 “고윤이 내 친구랑 교제했었다”고 폭로했다.

이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고윤의 열애설이 제기됐던 고우리(실명 고나윤)도 함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갑자기 재점화 돼 당황스럽다. 고윤과 고나은은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김무성 국회의원의 아들 고윤은 2013년 KBS2 ‘아이리스2’로 데뷔했다. 지난해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인 고우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최근 고우리에서 고나은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