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공 분양하는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검색어에 올랐다.

5일 포털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미계약분 청약 접수가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경기도 수원에 아파트 14개동, 2355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계약분 28가구에 대한 추가입주자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 5월 고분양가가 논란 속에 평균 1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과열 논란을 빚었다.

화서 파크 푸르지오는 1호선 지하철 화서역 역세권의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럭에 지하 3층~지상 46층으로 14개동 2355가구 규모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450가구, 74㎡ 288가구, 84㎡ 1380가구, 101㎡ 213가구, 107㎡ 18가구, 149㎡ 6가구 등 전체의 89%가 84㎡ 이하 중소형이다.

이 단지 전체 분양가는 4억1040만~8억271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평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 원대 후반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예정은 2021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