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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 기내식 대란 사과,, 고개 숙인 쇼
딸 입사 논란에 "예쁘게 해달라, 인생공부도 하게"
2018년 07월 05일 (목) 10:07:48 [조회수 : 3363] 이시앙 cylee@news-plus.co.kr

기내식 대란이 계속되면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가정주부인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의 딸을 그룹 계열사의 임원으로 임명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삼구 회장이 4일 직접 사과하는 자리를 가졌지만 박 회장은 사과 발언에 진정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

   
 

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항공이 도와줬더라면 수습됐을 것"이라고 남 탓으로 돌렸다.

박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심려를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며 "불편을 겪으신 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는 "대한항공이 도와줬더라면 사태를 수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과를 하는 것인 지 남탓을 하는 것인 지 주위에서는 어이없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식 대란이 시작됐지만 5일 현재까지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심각한 능력 문제를 드러내면서 국적항공사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에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에서 기내식 납품업체 변경과정에서 기내식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해  출발이 지연됐다. 지난 1일 36대, 2일 28회, 3일 43대, 4일 16대(5시 기준)의 국제선이 아예 기내식 없이 공항을 출발했다.

그는 또 자신의 딸에 대해서도 "예쁘게 보아달라"고 말해 연예인 딸을 두었느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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