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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갑질 500건, 상습 갑질 36개 직권조사한다
2018년 06월 25일 (월) 00:50:23 [조회수 : 2608] 이시앙 cylee@news-plus.co.kr

상습 갑질을 한 기업 36곳이 최근 5년간 500건이 넘게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기업에 대해 직권조사에 착수해 갑질 형태를 세밀하게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위를 통해 확보한 '사건처리 합리화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에 최근 5년간 일정 횟수 이상 '사건'으로 등록돼 별도 취급되는 기업은 36개에 이른다.

이들 기업은 최근 5년간 총 505건의 갑질을 했다고 신고당했다. 기업 1개당 5년 평균 14건, 1년에 2.8건의 갑질을 한 셈이다.

공정위는 이들을 전담부서인 지방사무소가 아니라 본부가 직접 조사한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최근 이들에 대해 특별대우하겠다고 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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