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5명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이 25일부터 두달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내일(20일)(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선체 추가수색을 위한 현장수습본부를 설치, 본격적인 수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수습본부는 해수부를 비롯해 해양경찰청, 국방부, 보건복지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남도, 목포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본부원은 총 37명이다.

해수부는 세월호 참사 3년 만인 작년 4월 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를 인양해 목포신항이 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