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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영국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중지
2018년 06월 16일 (토) 21:00:52 [조회수 : 9270]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업체 맥도널드가 영국과 아일랜드 매장에서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영국과 아일랜드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지하고 9월부터 종이 빨대로 대체한다.

플라스틱 빨대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분해되는데 수백년이 걸려 환경 오염이 높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4월 플라스틱 빨대와 면봉 사용금지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올해 초부터 일부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시범기간을 거쳤고 오는 9월부터 종이 빨대를 본격 도입해 내년까지 전체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클 고브 영국 환경부 장관은 맥도날드의 이번 결정이 환경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며 "다른 대기업들에도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향후 미국과 프랑스, 노르웨이 등에서 시범도입을 할 계획이며 특정 국가에서는 고객이 요청할 경우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웨일스의 친환경 기업 트랜센드 패키징은 지속할 수 있고 검증된 종이 빨대를 1,361개 맥도날드 지점에 배포하기로 했다.

BBC보도에 따르면 슈퍼마켓 체인회사인 웨이트로즈는 올해 9월까지 플라스틱 빨대를 전 매장에서 없애기로 했댜.

커피전문점 코스타커피, 레스토랑 체인 와가마마, 영국 최대 주점 체인인 JD웨더스푼 등은 올해 초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했다.

외식업체인 피자익스프레스도 플라스틱 빨대 되신 자연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빨대를 올해 여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장애인 등이 스스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영국 휠체어 레이싱 선수인 타니 그레이 톰슨은 BBC에 "플라스틱 빨대는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음료수를 마실 수 있게 해준다"며 "종이 빨대가 항상 안전하거나 적절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식품·음료 포장 용기 업체인 테트라팩 역시 음료 팩에 부착하는 빨대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가 필수적이라고 거부 의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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