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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7시간 낮술, 얼차려 교육한 교수 해임
2018년 06월 13일 (수) 14:03:02 [조회수 : 1745] 이재원 kj4787@hanmail.net

제자와 7시간 동안 낮술을 하며 얼차려 교육을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해임됐다.

13일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대는 지난달 3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제자들과 낮술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A 법교수(학전문대학원)를 해임했다. 

징계위원회는 품위손상과 학생인권 침해 등의 책임을 물어 A교수를 해임 결정하고 최근 A교수에게 통보했다. 

A교수는 지난 3월21일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 4명과 학교 인근 중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점심 무렵 시작된 술자리는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6~7시간 정도 이어졌고 마신 술만 맥주 50여병에 달했다.

학생들은 반강제적인 술자리 때문에 수업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심지어 속칭 '원산폭격'이라 불리는 얼차려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의 비위는 학생들이 수업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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