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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여 의료진 총격 사망, 서안서도 1명 사살
2018년 06월 02일 (토) 22:11:52 [조회수 : 9983]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접경지역에서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이 충돌했다.

이날 충돌로 팔레스타인 의료진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이스라엘 언론 하아레츠가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날 충돌로 의료팀 자원봉사자 라잔 나자르(21·여)가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고 시위대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총격 당시 나자르는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흰색 가운을 입고 부상자를 돌보던 중이었다고 팔레스타인 당국은 전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도 2일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서안지구 남부 도시 헤브론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테러리스트 남성이 차로 이스라엘 군병력을 향해 돌진했다"며 "이에 따라 남성을 사살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 강화되면서 이스라엘은 2차대전 때 나치의 유대인 학살 때 아픔을 잊었는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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