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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인사담당 임원, 채용비리 구속,,두번째 철창행
2018년 04월 05일 (목) 10:53:06 [조회수 : 1478]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행원 채용비리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KB국민은행 인사부장 출신의 고위 임원이 구속 수감됐다.
같은 혐의로 지난달 KB금융 인사팀장이 철창에 갇힌데 이어 두번째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이환승 영장전담판사는 4일 남부지검이 신청한 KB금융지주 HR 총괄 상무 A(52)씨에 대해 영장실실심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지난 2일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A(52) 상무는 2015∼2016년 국민은행 인력지원부장 시절 채용비리 전반에 관여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 위반)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른바 20명의 'VIP 리스트'를 관리하며 윤종규 회장 등 최고경영진의 친인척 등에 특혜를 제공하는 등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K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3건의 채용비리 의심사례가 발견됐다. 특히 이 중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종손녀도 포함돼 있다.

윤 회장의 종손녀는 2015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 전형 840명 중 813등, 1차 면접 대상자 300명 중 273등이었지만, 2차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20명 중 4등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면접에서 실력이 한참 미달했음에도 경영지원그룹 부행장과 인력지원부 직원이 윤 회장 종손녀에게 최고등급을 주면서 120명 중 4등으로 합격했다. 

검찰은 또 2015∼2016년 은행 측이 남녀 성비를 맞추기 위해 남성 지원자의 서류 전형 점수를 비정상적으로 높여주는 등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정황도 확인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해 인사팀장 B씨가 구속돼 재판에 회부됐다.

인사팀장과 인사부장 출신 임원 등 채용비리와 관련된 인사들이 구속됨에 따라 검찰의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검찰은 앞서 지난 14일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과 인사 담당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사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2월16일에는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윤 회장 자택과 사무실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는 윤 회장을 향해 칼끝을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확보한 인사 관련 서류와 윤 회장을 비롯해 결재라인에 속한 인사 담당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 채용비리 검찰 수사 일지>

2. 6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윤종규 회장 사무실 등 6곳 압수수색

3. 6  국민은행 인사팀장 구속

3. 14 윤종규 회장, 인사담당자 자택 압수수색

4, 5 KB금융지주 HR 총괄상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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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Спасение Ж

Перезвоните,

.

Health. Спасение Ж

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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