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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봄의 공포, 공기청정기 사장 경쟁 점화
2018년 03월 27일 (화) 12:39:20 [조회수 : 5356] 감성애 bluster@news-plus.co.kr

전국의 하늘이 미세먼지로 희뿌연 봄의 공포가 엄습하면서 건강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가전업계가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면서 청정기 시장이 점화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청정 면적을 키운 대용량 제품을 앞세워 라인업을 강화하며 국내 대형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에 나서 시장 선점을 노린다.

LG전자는 28일 한국공기청정협회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은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488BWA)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로써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0평대 공간을 위한 소형 제품부터 40평대 대형 제품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158m² 공간의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에서 사용하기 좋다. ‘쾌속청정’ 모드로 작동하면 강력한 기류가 깨끗해진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해 최대 175m²까지 공기를 청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흡입구, 토출구, 필터 교체 부분 등이 모두 제품 전면에 위치해 벽에 밀착하거나 빌트인 가전처럼 벽에 매립해 설치할 수 있다. 제품 후면이나 측면에 여유 공간을 별도로 확보할 필요가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은 큰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또 PM1.0센서가 1㎛ 크기의 먼지까지 감지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제품 전면 디스플레이에 숫자로 보여준다. ‘청정표시등’은 실내 공기 상태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빨강(매우 나쁨)-주황(나쁨)-초록(보통)-파랑(좋음) 등 4단계로 표시해 준다.

신제품은 고성능의 대형 제품이면서 소음도 적어 조용한 교실, 도서관 등에서도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정음청정’ 모드는 27dB(데시벨) 수준으로 귀에 속삭일 때(30dB)보다 조용하다. 평균 소음 수준도 47dB로 조용한 사무실 수준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이 가능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품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필터를 교체할 시기가 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공기청정기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10평대부터 40평대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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