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태양이 12일 입대한다.

태양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태양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태양은 앞서 지난 2월 민효린과 4년 열애끝에 결혼했다.

태양은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빅뱅 내 두 번째로 현역 입대자다.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태양의 입소 다음날인 13일에는 빅뱅의 멤버 대성이 입대하게 된다.

태양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자상한 인사를 보냈다.

양현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EYANG 오늘 군 입대. 사랑한다 영배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YG”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양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