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으로 대세 모델이 된 한현민이 특별한 외출을 했다.
10일 방송된 TV예능프로그램 가운데 눈에 띄는 프로그램 중 JTBC '이방인'에서는 한현민의 일곱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은 것은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 단일민족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해온 한국에서 외국인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한현민은 든든한 장남이자 자상한 형이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장난스럽고 천진난만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지만, 동생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형으로서의 모습 또한 배어났다.

한현민의 가족은 처음 놀이동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외출은 한현민의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처음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장남으로서, 그리고 맏이로서 가족들에게 자상했다. 장난스럽게 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친구같은 형으로 놀아주며 동생들을  보살폈다. 선물도 사주며 부모 노릇을 하는 한현민은 막내동생 에모스가 엄마를 찾으며 울자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또 주드가 원하자 무섭지만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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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모두 함께 나선 놀이공원 나들이. 한현민은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 안방 프로그램으로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