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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성남시장 전략공천설에 '발칵', 예비후보자들 반발
김태년 정책위원장 전략공천에 무게,, 청와대 은수미 출마설 겹쳐 혼란,, 예비후보들 공정경선 촉구
2018년 03월 09일 (금) 14:28:17 [조회수 : 1285]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성남시장 선거와 관련 성남지역 여권이 발칵 뒤집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성남시장 전략공천설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당 인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논란의 진원지는 중앙당의 전략공천 가능성 때문이다.
더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전략공천 검토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년 정책위원장도 전략공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 지역 지역구로 당선된 친문계로 분류된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참모진이 사표를 내고 성남시장 출마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략공천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성남지역에서는 반발 분위기가 일고 있다. 더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불어민주당 안성욱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전략공천 움직임을 강력 반대하며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안성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요직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대통령의 인사 사령장에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사표를 던졌다"며 "성남시장 선거에 나설 생각이었으면 그 직책을 처음부터 맡지 말았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4년간 준비해왔다는 다른 예비후보는 "우린 어쩌라고, 4년간 준비해온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는 촛불정신의 민주주의 정신을 짓밟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예비후보들의 반발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여당내 갈등이 주요한 변수로 부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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