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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추가 폭로,, 싱크탱크 직원 나도 당했다
2018년 03월 08일 (목) 12:24:45 [조회수 : 2115] 한정남 atom88@news-plis.co.kr

지난 5일 공보비서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수행비서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추가 피해증언이 나왔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안희정 전 지사의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가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뉴스룸에 출연해 "김지은 정무비서가 인터뷰한 것을 보고 결심을 굳혔다"고 폭로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A씨는 안 전 지사가 유력 대선 후보로 주목받던 지난 1월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말했다.

또 안 전 지사는 2015년 행사 뒤풀이 장소에서 A씨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으며 2016년 7월 충남 논산의 한 종교시설에서도 성폭행 시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A씨는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처럼 "안희정 전 지사가 절대적 지위에 있어서 와 달라는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했다.

앞서 5일 JTBC 뉴스룸에는 안희정 지사의 비서인 김지은 씨가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말부터 8개월 동안 안희정 지사로부터 4차례의 성폭행과 함께 수시로 성추행했다며 7일 서울 서부지검에 변호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해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한편 안희정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성폭행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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