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장예원과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열애설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장예원과 윤성빈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SBS 측은 "장예원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알게 돼 밥을 한 번 먹은 사이일 뿐, 윤성빈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윤성빈 측도 항간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8뉴스',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접속!무비월드' 등을 진행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장 아나운서는 윤성빈 선수를 만나 인터뷰를 해 스포츠뉴스에 방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