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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1조 2천억, 저축은 1조,, 작년 순이익 최대,, 예대금리 차로 벌었다
2018년 03월 05일 (월) 11:35:03 [조회수 : 9041] 박상수 park0686@news-plus.co.kr

지난해 국내 제1은행권과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일과 5일 발표한 금융권 경영실적 결과다.

1일 발표된 2017년 국내은행 경영현황(잠정)에 따르면 당기 누적 순이익이 11조 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조 7000억원이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이 1일 발표한 ‘2017년 국내은행의 경영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1조2000억원으로 2016년의 2조 7000억원 대비 8조7000억원이 늘어 352.4%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1년 기록한 당기순이익 14조 4000억원 이후 6년 만에 최대다.
금융감독원은 "부실채권 정리 효과로 대손비용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고금리 대출에 저금리 예금의 예대금리차로 은행의 순이자 마진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직격탄을 맞았던 특수은행을 중심으로 지난해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12조7000억원)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 가운데 지난해 특수은행의 대손비용은 4조7000억원으로 전년(9조9000억원)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금호타이어, 대우성동STX 등 한계기업의 부실채권이 정리되고 조선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됐다.

저축은행들도 지난해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7년 국내 저축은행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1조67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보다 2068억원(24.0%) 늘어난 규모다.

예금·대출 금리차로 얻은 이자이익이 6196억원 늘어난데 따른 영향이 컸다. 비이자이익은 1237억원 줄었다. 규제 강화 등으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은 2072억원 증가했다.

대형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파산한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저축은행들의 영업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간 순이익 규모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1999년에 9250억원의 순이익이 집계된 바 있다.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7조 4000억원(14.1%) 늘어난 59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총자산은 59조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7조4000억원(14.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6조8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1000억원(18.4%) 증가했다.

대출 건전성도 좋아졌다. 총여신 연체율이 4.6%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p), 고정이하여신비율이 5.1%로 같은 기간 2.0%p 하락했다.

건설업(4.2%p↓), 프로젝트파이낸싱(4.1%p↓)과 부동산·임대업(2.1%p↓) 등 기업대출 연체율이 1.4%p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신용대출(2.1%p↓)과 주택담보대출(1.2%p↓)이 모두 개선돼 0.9%p 하락한 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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