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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해고 복직 합의 노조원 1명 배제 논란...김영훈 전 위원장 비판한 1명 왕따 복직 제외
2018년 02월 24일 (토) 11:49:58 [조회수 : 3719]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취임 하면서 철도노조가 10년 이상 숙원인 해고자의 복직문제가 해결됐다.

그러나 철도노조가 해고자 1명에 대해서 왕따를 해오면서 끝내 복직 대상자에서 제외해 철도노사간 복직합의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노조 해고자 김복철씨는 본지에 보낸 제보에서 철도노조 전현직위원장들이 해고지인 자신을 왕따시켜왔다며 해고자 1인에 대해 왕따와 권력을 이용한 갑질 행위를 하는 적폐가 철도노조 내 적폐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철 철도노조위원장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지난 8일 해고자 복직 합의에 이르러 그간 수차례 징계와 해고로 누적된 해고자 98명의 복직을 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김씨 등에 따르면 김씨는 두차례 해고될 정도로 강성 조합원으로 투쟁에 적극 나선 열성 조합원이었다.

코레일은 김씨에 대해 1월9일 파업 재징계와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시위 등 두가지 이유로 2013년 12월31일 코레일 제18차 보통징계위원회심의대상자로 올랐다.

코레일은 이듬해인 2014년 3월 15일 김씨에 대해 해고했다. 김씨는 이날이 병가휴직(우울증,분노조절장애)이 끝나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비정규 조직국장을 맡고 있던 김씨는 2009년 1월 파업으로 해고됐으나 법원에서 해고 조치는 과중하다고 판결해 복직됐지만 두번째 해고됐다.

사측에서 '2009년 파업 재징계건'과 '제주강정마을 시위'를 징계안건으로 했다고 한다. 

김씨는 이에 반발해 철도노조에 해고가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소명절차를 진행했다.

당시 사장은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이고 노조위원장은 김영훈 위원장(현재 민주노총 위원장)이었다.

김씨는 해고 당시 박근혜 정권이었기에 해고 등 노조탄압을 시도하던 상황을 이해하더라도 노조마저 조합원에 대한 해고 구제에 고개를 돌리고 외면했다는데 심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김씨는 "2014년 해고 결정 이후 2016년 김영훈 전위원장과 강철 현위원장에게 해고관련 소명서를 제출했지만 징계사유 중 해군기지반대시위 참여한 것은 노동조합활동이 아니고 그 자체만으로 해고사유가 된다고 하는 어이없는 대답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김씨는 특히 김영훈 당시 위원장은 자신 쪽 사람인 조합원이 파출소에서 싸움을 벌여 해고에 직면했음에도 노조활동을 한 것처럼 구제를 해달라고 공문 회람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노조는 PD와 NL계로 나뉘어 갈등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NL계였다는 김씨는 상대 계열인 김 위원장이 우리 측에 구제를 위해 협조를 구했다고 한다며 자신에 대해 김 위원장이 대한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지적했다.

겉으로는 노동활동이 아니었다는 것을 들었지만 진짜 속내는 해묵은 감정이 개입됐다는 것이다.

김씨는 "노조 홈페이지에 자신의 해고와 관련하여 김명환 전 위원장(현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판했었고 노조내 현장활동노선이 틀렸다"며 "어용노조라고 비판했었다"고 말했다.

노조는 김씨가 정식소명절차를 거쳐 제출한 소명서에 대한 처리결과도 지금까지 통보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자신에 대한 감정이 나빠지는 계기가 됐고 이런 개인 감정 때문에 정식절차를 거쳐 제출한 소명서에 대한 처리결과도 받지 못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그는 "강철 현위원장은 제 해고는 노조활동과 상관 없다고 얘기했고 노무사를 통해서 요구한 제 소명서에 대한 안건기각 회의결과와 몇가지 자료요구에 계속 답변이 없다"며 "제 해고에 대한 구호위원회등에서 소명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안건기각이라며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철도노조애서는 해고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호금 액수가 다르게 책정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08년 광우병촛불과 용산참사,강정해군기지반대 등으로 두번의 구속과 두차례 해고를 당했다.

제주에서 생활하던 김씨는 현재 김씨는 우울증자살충동과 분노조절장애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며 전남 구례의 산골로 옮겼다고 한다.

그를 가장 힘들고 목숨마저 끊고 싶게 하는 것은 "노동자는 하나다. 해고는 살인이다"를 외치며 함께 투쟁하고 했던 노조에서 버림받았다는 사실이다.

98명이 전원 복직되는데 유일하게 제외된 것이 왕따때문은 아니었는 지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과 강철 현 철도노조위원장은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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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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