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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특사 2박3일 방남 마무리, 전용기로 귀환
2018년 02월 11일 (일) 22:48:53 [조회수 : 1172]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김여정 특사 등 북측 고위 대표단이 11일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에서 북측 전용기 참매 2호를 타고 귀환한다.

지난 9일 방남한 북측 고위대표단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뒤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하고 오찬을 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정하는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

북측 대표단은 이날 저녁에는 평창으로 이동해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스위스 전 경기를 응원했다.

북측 대표단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리셉션에도 참석했다. 

북측 대표단은 방남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이낙연 총리 초청 환송 오찬에 참석했다. 이 총리는 북측 대표단이 머물고 있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북측 대표단과 오찬 및 환담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했다.

김 특사는 이날 오후에는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북측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임종석 비서실장 등과 함께 관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공연 관람이 끝난 뒤 북측 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환송을 받고 귀환길에 올랐다.

귀환은 방남길과 반대로 이동했다. 북측 대표단은 우리 측이 제공한 의전차를 타고 경호차량 호위 속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인천공항에 이날 도착한 전용기 참매 2호를 타고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향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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