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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이어 임은정 검사도 성추행,,성추행 낳는 조직문화 비판고조
미투 운동 이끄는 두 여검사 임은정 서지현의 용기있는 고백 ,,, 검찰내선 2차 피해, 피해자에 사퇴 권고
2018년 02월 06일 (화) 15:39:31 [조회수 : 1665]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45.33기)의 성추행 폭로를 계기로 임은정(44. 30기)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검찰내 성추행과 성폭력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성차별을 넘어 검찰 내 위계질서와 상명하복의 군대식 조직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임은정 검사는 5일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를 통해 15년 전 대구지검 재직 당시 겪었던 피해를 폭로하며 '미투(#Me too)' 대열에 합류했다.

임 검사는 2003년 5월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자신의 직속 상사인 부장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

임 검사는 지역의사협회와 연합회식에 참석해 폭탄주가 돈 뒤 필름이 끊겼다.

임 검사는 "집까지 바래다준 A부장이 '물을 달라'고 해서 만취한 정신에 안이한 생각으로 물을 주고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해줬는데 갑자기 입안으로 들어오는 물컹한 혀에 술이 확 깼다"고 적었다.

임 검사는 당시 수석검사를 통해 가해자인 선배 검사가 사표를 낼 것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했다.

심지어 같이 근무했던 선배로부터 "그냥 네가 사표를 써라, 알려지면 너만 손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임 검사는 대검찰청 직속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단장'인 조희진 동부지검장(56·19기)에 대해 사퇴하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계속했다.

서지현 검사 사건 진상조사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하자 조 지검장이 수사 결과로서 말하겠다고 하자 5일에도 재차 비판을 가했다.

그는 "2005년 1박 2일 여검사 모임에서 직접 겪은 성추행, 인사 불이익 등 피해 사례를 이야기했지만 당시 여검사들의 리더격인 조희진 검사장이 제대로 조치를 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무언가 조치를 해주셨다면 2010년 서지현 검사의 불행한 강제 추행 피해도 없었거나 최소 피해가 있더라도 즉시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을 것"이라며 "내가 조 단장의 조사단장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임 검사는 6일 성추행 조사를 위해 진상조사단이 설치된 동부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임 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실체 규명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서 검사의 인터뷰가 나오자 내부적으로 다 알던 일인데 마치 몰랐다는 듯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부끄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서 안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덮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사실을 부인한 것과 관련 "의혹을 사실로 생각하면 된다. 제 기억은 그렇다"고 말했다.

임 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최교일 검찰국장이 불러 '피해자(서 검사)가 가만히 있는데 왜 들쑤시느냐'고 호통치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제가 성추행 사실을 은폐했다고 하는 것은 명백히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법무부의 서지현 검사 성추행 은폐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2010년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최교일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검사는 정권이 바뀌어 기대를 갖고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조사를 의뢰했지만 박 장관은 의뢰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가 서 검사 측이 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하자 말을 바꾸는 모습도 보여 논란을 키웠다.

박 장관은 서 검사에게 무엇을 바라느냐고 물었다는 얘기도 나왔다.
전날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서 검사에게 무엇을 바라느냐, 승진을 원하느냐는 이런 말을 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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