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차이를 넘어 허경영(68)씨와 최사랑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한 매체에 허경영이 26세 연하인 최사랑(42)과 3년 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사랑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통해 데뷔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허경영과 함께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김사랑은 한국말산업중앙회 소속 연예인승마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지난해 2월 허경영이 부친상을 당한 최사랑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장지를 지키며 사위 노릇을 했다"고 전했다.
 
열애설과 관련 허경측은 부인했다.
허경영의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제작을 할 때 작사를 같이 해주고 음반을 같이 만든 비즈니스적인 관계는 맞지만, 개인적으로 열애설이 날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4일 열애설이 사실이라는데 힘을 실었다.
신동욱 총재는 24일 트위터에 허경영 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는 제목으로 "2016년 3월8일 인기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 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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