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2 일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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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불안하다, 18개 중 15개제품 유해물질
전기매트 7개 제품서 DEHP와 BBP 기준치 최대 142배 초과, 전기장판 전제품 DEHP 최대 257배
2018년 01월 16일 (화) 22:40:55 [조회수 : 601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사용 가정이 늘고 있는 전기장판류에서 불임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6일 시중에 유통, 판매되는 합성수지제 전기장판 18개 제품(전기매트 10개, 전기장판 8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5개 제품(83.3%) 매트커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10개 중 8개 이상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셈이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수 감소,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DEHP의 경우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2B등급)로 분류하고 있다.

전기매트 10개 중 8개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거나 코팅층의 두께가 기준치(최소 8㎛ 이상, 평균 15㎛ 이상) 이하였고, 이 중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BBP가 준용 기준치(총합 0.1% 이하)를 최대 142배(최소 0.9%~최대 14.2%) 초과 검출됐다.

한편, 전기장판은 8개 전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었고, DEHP가 최대 257배(최소 4.9%~최대 25.7%) 초과해 검출됐다.

◇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기준 마련 필요

전기장판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대한 안전기준은 없다.

전기장판류는 인체와의 접촉시간이 길고 접착면이 넓으며, 최근에는 거실, 방 등에서 카펫 및 쿠션 바닥재 용도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어린이도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 18개 제품 중 2개 제품 환경관련 마크 제품도 프탈레이트 가소제 기준 초과

조사대상 18개 중 2개 제품은 환경성 관련 마크(업계자율마크, 기업자가마크)를 표시하면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임을 강조하며 판매하고 있었으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준용 기준치(0.1% 이하)를 초과(각 0.9%, 25.7%)하여 검출돼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자율마크'는 법적 근거 없이 업계 자체적으로 제품의 품질 및 환경성에 대한 평가절차와 인증과정을 거쳐 그 우수성이 인정된 경우 부여하는 마크이다.

'기업자가마크'는 제조업자등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제품의 환경성 정보 등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부각하기 위하여 자체 디자인한 도안이나 마크다.

◇ 소비자원 자발적 시정 권고,, 환경부 관리 감독 강화 계획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하였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안전요건 마련을 검토 중이며, 환경부는 시중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의 환경성 표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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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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