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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문제 사죄 결코 못해, 합의 지켜라"
2018년 01월 12일 (금) 12:39:11 [조회수 : 404]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5년 12.28 한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합의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한데 대해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12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한국 측이 일방적으로 추가 조치를 요청하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위안부) 한일 합의는 국가와 국가간의 약속"이라면서 "이것을 지키는 것은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아베는 그러면서 한국 측에 2015년 한일 합의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일본은 약속한 것들에 대해 전부 성의를 가지고 실행하고 있다"며 "한국 측에도 실행하도록 계속해서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정부 입장 발표에 이어 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자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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