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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형 리튬전지 삼켰다간 어린이에 치명적
2011년 07월 05일 (화) 17:53:09 [조회수 : 912]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리모컨이나 장난감에 많이 사용되는 '단추형 리튬 전지'를 어린이가 무심코 삼킬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병원측은 어린이 병원 조사 결과, 매년 40 명 이상의 어린이가 단추형 전지를 삼켜  이 병원 응급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절반 가량은 단추형 전지가 식도에 걸리는데, 이 경우 누전이 생겨 전기적 화상을 입기도 하고, 화학 반응으로 식도가 손상될 수 있다.

식도 손상이 심할 경우, 장을 이용해 식도를 재건해주는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의료진은 단추형 전지를 삼킬 경우 2시간 이내에, 적어도 4시간 이내에 내시경을 통해 전지를 제거하면 식도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추형 전지를 삼켜 병원을 찾는 어린이는 매년 3 백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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