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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상속재산 분쟁 이재현 3남매 이복형제에 완승,,, 혼외자 상속재판 1심서
2017년 12월 21일 (목) 16:20:14 [조회수 : 1815] 한정남 atom88@news-plus.co.kr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친자와 이복형제 간 상속다툼에서 CJ 이재현 회장 등 3남매가 1심에서 이복동생에게 완승을 거뒀다.

21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신헌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맹희 명예회장의 혼외자 이(53)씨가 낸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유류분 소송을 낼 상속인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이 명예회장의 자산 1억여 원과 채무 32억여원을 상속받았던 이씨는 이번 판결에 따라 오히려 빚을 갚아야 할 상황으로 몰렸다.

이 명예회장의 상속분쟁은 이씨는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등 삼남매와 이 명예회장 부인 손복남(84) 고문을 상대로 2억100원을 청구하는 2015년 10월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씨 측은 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차명재산이 이맹희 명예회장을 거쳐 이재현 회장에게 갔으니 이 명예회장의 혼외자인 자신에게도 상속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CJ 측은 이병철 창업주의 실명 재산이 이 명예회장이 아닌 손 고문에게 상속돼 이씨와는 관계가 없고, 차명재산은 이씨 측이 입증해야 한다.

이씨 측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유언장을 명확히 작성하지 않았으므로 이 회장의 재산은 자연히 아들 이맹희 명예회장에게도 상속된다"면서 "법적 평가로는 이병철 회장의 유언이 없었으므로 그의 재산은 아들 이맹희 회장에게 자연 상속됐고, 이어 이재현 회장에게 증여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CJ그룹의 토대가 된 차명주식은 현재가치로 2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씨 측은 지난 달 27일 최종 변론에서 청구할 수 있는 유류분 비중을 이재현 회장의 차명주식 재산이 2조 5000억원이라고 보고 그 1/11로 산정, 2300억원을 청구할 수 있다고 보고 우선 2억여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인 이 명예회장은 박모 여배우와 동거한 끝에 1964년 이씨를 낳은 후 호적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자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삼성이나 CJ와 무관한 삶을 살던 이씨는 2004년 이 명예회장을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을 냈고, DNA 검사 등을 거쳐 2006년 대법원에 의해 이 명예회장의 친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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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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