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타임지 커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ttp:// Person of the Year 2017 : The Silence Breakers)은 사일런트 브레이커스가 선정됐다.

브레이커스는 자신이 당한 성추행에 대해 침묵을 깬 사람들이다.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등 추악함을 가장 먼저 밝힌 애슐리 저드를 비롯해 곳곳에서 자행된 성추행을 용기있게 밝힌 '미투' #metoo 운동을 끌어낸 모든이가 올해의 인물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러나 타임지 선정에 대해 유색인종 차별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http:// Person of the Year 2017 : The Silence Breakers)이 백인 피해여성에 맞춰졌기 때문이다.

#MeToo는 10년 전 흑인 여성 사회운동가인 타라나 버크(Tarana Burke)가 먼저 시작했다.

가브리엘 유니온은 "타라나 버크가 빠지고 매번 화이트 페미니즘으로 지적받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올렸다"며 "유색인종 여성의 피해보다 백인여성의 피해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