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해운대에서 올누드 해프닝을 벌였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는 신봉선과 10년지기 친구들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2005년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게임을 했다"며 "수영복을 벗고 자신의 이름을 흔들어야 하는 벌칙이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신봉선은 자신의 수영복을 벗고 벌칙을 수행했다. 이때 큰 파도가 신봉선을 덮쳤고 손에 들고 있던 수영복이 사라졌다.

깜짝 놀란 친구들은 백사장에서 긴급하게 비료포대를 구했다. 이들은 비료푸대를 들고 신봉선의 몸을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