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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최대주주 지분 확대, 지배력 강화 나섰다
2017년 12월 05일 (화) 13:32:40 [조회수 : 4235] 감성애 bluster@news-plus.co.kr

반도체 전문기업 KEC(대표이사 황창섭)가 최대 주주 지분을 확대했다.

KEC는 2015년 6월 발행한 전환사채에 대해 최대 주주인 한국전자홀딩스가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권 행사는 최대주주인 한국전자홀딩스가 지배력과 경영권 강화를 위해 전환청구를 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전환권 행사로 발행되는 신주는 약 530만주로 최대 주주 지분율은 34.9%로 3.3% 포인트 증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KEC가 발행한 전환사채는 4월부터 투자자들의 전환권 행사가 이어져 왔다.

특히 전기차용 BMS 다이오드 모듈 상용화 발표 및 책임경영 의지에 따른 임원진의 자사주 취득 등의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8월 이후 전환사채 대부분에 대해 투자자들의 전환권 요구가 이어지면서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줄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최대 주주의 전환권 행사 역시 지분율 희석에 따른 지배력 약화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KEC는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발행된 전환사채 대부분이 전환됨에 따라 차입금 규모 축소, 자본금 증가 등으로 재무건전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KEC는 지속적인 사업 구조 개선과 함께 회사의 신성장 동력인 자동차 전장 및 산업용 반도체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이번 전환권 행사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여 이익의 극대화, 주주가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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