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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건드린 저들은 반드시 후과를 치르게 될 것이다"
조선은 미국이 테러지원국 재지정 결정을 한 것과 관련 외무성 대변인 담화 형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테러지원국 재지정은 엄중한 도발이며 난폭한 침해하고 규정하고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자주적인 나라들을 압살하려는 나라들을 압살하여는 날강도적 수단들 중의 하나"라고 비난하고 테러지원국 지정 놀음이라며 제집안의 테러행위도 막지 못하면서 국제테러재판관 인 듯 행세한다고 비판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테러의 모자를 씌우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고 밝히고 "우리의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이 들어가
는 돈을 차단한다는 미명하에 추가 제재 발표 얼음을 벌여놓았다고 지적했다.
조선은 또 재지정 발표를 환영한 한국과 일본 등 추종국둘에 대해서도 비판햤다.
조선 아시아태평양의원회도 대변인을 통해 "날강도처럼 테러지원국 대장정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행동 여하에 따라 우리의 대응 수위가 결정 될 것"이러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앞날이 우려된다면 더는 구접스럽고 꼴사납게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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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00:03
nycho@news-pl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