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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 12월부터 연립주택 부동산시세 조회서비스
2017년 11월 23일 (목) 10:34:00 [조회수 : 3353] 박상수 park0686@news-plus.co.kr

신한은행이 12월부터 연립, 다세대 주택의 부동산 시세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핀테크기업인 케이앤컴퍼니와 공동으로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개발해 서울, 경기 지역의 소형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의 시세 현황을 웹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는 케이앤컴퍼니와 함께 매월 20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서울·경기 지역 144만 세대 대상 공공데이터(건축물대장, 실거래 정보, 개별공시지가 등)의 수집·검증을 통해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유사한 거래 사례와 건물 정보(대지 면적, 전용 면적, 대지권 면적, 위치 등) 분석 데이터들을 추가해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기존 감정가격, 경매가격과 산출된 시세를 비교 검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세를 보정하고 있다.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은 연립·다세대주택의 시세 현황과 건물 상세 정보까지 한눈에 보여주며 동일 지역 주택의 시세 변동 현황과 거래 추이, 인구변동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 관련 부동산 플랫폼이 부족해 매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연립·다세대주택 부동산 시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형주택 거래 활성화와 서민 금융지원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마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기관-스타트업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신한은행과 케이앤컴퍼니는 전국적인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을 위한 연구 협업을 계속하면서 시세 산정 알고리즘도 보다 정교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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