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뉴칼레도니아 인근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기관은 지진 발생 해역 인근에 쓰나미 발생 우려가 있다고 밝혀 주의가 요구된다.  

미지질조사소(USGS)는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동북동쪽 237km 해역(21.30 S, 168.50 E)에서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5km다.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서 20일 새벽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반경 300km 이내에 쓰나미 발생 위험을 알렸다.

지진은 발생 초기 7.3으로 관측됐다가 이후 수정됐다.

한국 기상청 지진센터는 미국 지질관측소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7시 43분 29초에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발생위치는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동북동쪽 237km 해역 (21.30 S, 168.50 E)이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진앙 300km 이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기상청은 이와 관련 "마케도니아 지진으로 인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