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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평균 임금 156만원, 정규직 절반,, 비정규직 늘어
2017년 11월 04일 (토) 13:17:24 [조회수 : 4281] 조남용 nycho@news-plus.co.kr

비정규직 노동자의 올해 평균임금이 156만원으로 정규직 노동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임금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또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는 줄지 않고 있다. 비정규직은 10명 중 3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7,8월 3개월 간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242만 3000원으로 1년 전보다 5만5000원(2.3%) 늘어났다.

   
 

정규직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284만 3000원인 데 비해 비정규직은 156만 5000원으로 조사됐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 임금은 1년 전보다 12만 3000원(6.3%) 증가한 20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비정규직 임금은 7만1000원(4.8%) 올라 정규직의 임금 상승분(4만8000원·1.7%)보다 컸다.

이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월평균 임금 격차는 9.4%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줄었다.

시간제를 제외한 전일제 근로자 중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6.6%로 1년 전보다 1.1%p 줄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 임금은 1년 전보다 12만 3000원(6.3%) 증가한 20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근로자 비중은 50.1%로 1년 전보다 3.0% 감소했다.

비정규직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가 7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공·경력에 맞거나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서'(13.8%), ‘육아·가사 및 학업·학원수강·직업훈련·취업준비 등을 병행하거나 경력을 쌓아 다른 직장으로 이동하기 위해’(7.7%) 등의 순이었다.

통계청은 “일자리 선택의 자발성이 추세적으로 증가해왔지만 올해는 일자리 정책이 계속 이어지지 못한 측면에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쳐 자발성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비정규직 654만 2천명, 9만 8천명(1.5%) 증가, 전체 임금노동자의 32.9% 

8월 기준 비정규직 노동자는 654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9만 8000명(1.5%) 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체 임금노동자 1988만 3000명의 32.9%로 집계됐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0.1% 상승했다. 임금노동자 10명 중 3명 꼴로 비정규직인 셈이다.

한시적, 시간제, 비전형의 비정규직 가운데는 시간제 노동자가 크게 늘었다. 파트타임형 시간제 노동자가 266만명으로 전년보다 17만 7000명(7.1%) 증가했다.

   
 

시간제 중 폐업·구조조정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계속 직장에 다닐 수 있는 고용안정성이 있는 근로자는 59.9%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성이 293만명, 여성이 361만 1000만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많아 여성 비중이 0.3% 늘었다.

연령별로는 중장년 이상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60세 이상 비율이 23.5%로 가장 많았고 50대 21.5%, 40대 19.5% 순이다.

통계청은 시간제 일자리 증가와 관련 "여성의 고용률이 최근 급증했는데 육아·가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시간제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지난해 시간선택제나 양질의 잡셰어링 정책을 추진한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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