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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대북 고립 강화, 전쟁없이 핵 해결"
2017년 11월 03일 (금) 13:55:45 [조회수 : 5272]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 제재를 강화, 고립해 전쟁없이 핵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메스터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의 최대 목적은 북핵 해결을 위한 각국 공조 강화와 대북 압박이라고 강조했다.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세 가지 목적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첫째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결의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선 정권을 더욱 고립시켜 전쟁 없이 북핵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북핵 위협이 중대한 만큼 군사력은 고려해야만 하는 옵션이라며 한미 정상회담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유엔 제제 외에도 각국이 독자적으로 추가제제를 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그는 "조선은 전세계에 대한 위협이다. 모든 국가들은 그 위협을 막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며 유엔 제재 외에도 각국의 독자 제재가 추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한미당국이 정국돌파를 위해 조작한 의혹이 짙은 김정남 암살에 대해서도 기정사실로 주장했다.

그는 "공항에서 신경가스로 누군가를 살해하는 정권, 그런 식으로 자기 형을 죽이는 독재자, 그것은 분명히 테러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더 많은 것을 듣게 될 거라고 덧붙였다.

한중 사드 갈등 봉합과 관련해 맥매스터 보좌관은 중국이 위험하고 망해가는 북한과의 관계보다 한국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게 타당하다는 점을 깨달은 것 같다는 평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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