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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차 SIC 전력반도체 국산화 나선다
2017년 11월 01일 (수) 21:33:16 [조회수 : 4433] 조준천 jccho@news-plus.co.kr

반도체 전문기업 KEC(대표이사 황창섭)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소재부품산업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용 1200V급 Trench형 SIC MOSFET 소자 개발’ 국책 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KEC에 따르면 이번 국책 과제는 소재부품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분야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차세대 전력반도체(SIC) 개발 및 상용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국책 사업을 통해 우수한 물성적 특성을 갖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SiC를 이용해 고온, 고속, 고출력을 다루는 부품의 경량화 및 고효율화로 전기자동차,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에너지 절감과 안정성 확보가 기대된다.   

또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SIC전력반도체의 국산화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 분야의 국가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시장의 선점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EC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전력 반도체 국책 과제 선정 및 최근 LG화학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용 BMS 다이오드 모듈 상용화를 계기로 자동차 전장 및 산업용 반도체 핵심 기술을 확보해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의 지위 확대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경쟁업체와 대등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EC는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으로 1969년 창업 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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