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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화장실에서 동료 여경 훔쳐보다 그만
2017년 10월 10일 (화) 15:59:04 [조회수 : 2606]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경찰 간부가 자신에 근무하는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동료 여경을 훔쳐보다가 들켜 현장에서 체포됐다.

부산경찰청은 10잂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부산 모 경찰서 A 경감(44)을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 경감은 추석날인 지난 4일 오후 4시 15분께 근무 경찰서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동료 여경 B 경장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칸막이 너머로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인기척에 놀란 B 경장은 A 경감과 눈이 마주쳐 소리를 지르며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A 경감은 B 경장을 화장실 밖으로 데리고 나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남자 화장실이라고 생각해 들어갔는데 여자 소리가 들려 이상해서 확인을 위해 내려다봤다"고 핑계를 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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