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의 최근 근황이 알려졌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제작진은 25일 류화영의 반전매력이 담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류화영은 초밀착 블랙 드레스에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맑은 눈빛의 청순미를 함께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범죄 조사물로 극 중 류화영은 체조선수 출신 보험조사원 장하리를 연기하게 된다.

장하리는 나쁜 놈을 때려잡는 보험 범죄 조사를 위해서라면 순진한 대학생부터 섹시한 여전사까지 어떤 역할도 소화하는 만능 여성의 역할을 선보인다.

‘매드독’ 팀의 홍일점이자 비상한 머리를 가진 장하리는 은인이자 가족 같은 최강우를 따라 ‘매드독’에 합류해 보험범죄를 파헤치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에는 유지태, 우도환, 조재윤, 김혜성 등이 출연해 극을 꾸민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계의 한 인사는 "화영이 과거 걸그룹 시절 아픔을 딛고 새로운 길에 나섰다. 화영에게는 재기의 도약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화영의 또다른 면모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 인사가 말한 아픔이란 걸그릅 티아라 왕따 사건을 가리킨다. 티아라 왕따 사건은 본지가 2012년 7월 최초로 왕따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부인했지만 이후 화영이 멤버에서 탈퇴로 이어지면서 사실로 확인됐다.

★기사를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웹은 http://m.news-plus.co.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