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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정보국 "북 소형 핵탄두 개발 성공" DIA "北 30~60개 핵 보유"
2017년 08월 09일 (수) 10:58:22 [조회수 : 1248]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미국 정부내에서 조선의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가 가능한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미국 당국자들이 지난달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WP는 미국 당국자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조선은 핵보유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인 국방정보국(DIA)은 지난달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는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최근까지도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ICBM에 탑재할 소형 핵탄두를 확보하는 데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분석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WP가 입수한 지난 7월28일자 DIA 보고서는 이미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워싱턴포스트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가 지난 7월 작성한 북핵 기술 관련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DIA는 "조선이 소형 핵탄두를 개발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진은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핵무기 보유수로 DIA 조선이 핵탄두를 30개에서 60개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입수한 지난 7월28일자 DIA 보고서는 이미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미 당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미 6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북측이 보유한 핵무기가 이보다 훨씬 적다고 주장했다.

미국 관리들은 또 지난달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다고 봤다.

WP가 입수한 보고서 요약문에서 DIA는 "조선이 ICBM급 미사일을 포함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핵무기를 생산했다고 평가한다"고 판단했고 미국 관리 2명도 DIA가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WP는 트럼프 정부의 '레드 라인'(한계선)에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측이 ICBM에 핵을 탑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 본토를 핵무기로 위협하기 위한 퍼즐의 절반을 풀게 됐다"고 강조했다. 나머지 절반은 재진입 기술이라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유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휴가 중 "조선이 핵으로 또 다시 미국을 위협하면 그동안 세계가 볼 수 없었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약 성분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미국 내 남용 실태와 관련한 브리핑 도중에서다. 

앞서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5일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점에서 북한이 핵무기로 무장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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