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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강인철 민주화성지 공방,,둘 중 한명은 거짓말인데 ~
2017년 08월 08일 (화) 15:23:47 [조회수 : 683]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이철성 경찰청장이 촛불집회 당시 광주경찰청 SNS의 민주화의 성지 글을 삭제 지시 논란 속에 강인철 전 광주지방경찰청장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시한 바 없다고 부인하자 강 전 경찰청장은 전날에 이어 폭로를 이어가면서 상황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잇다.

전날 한 언론에 이 경찰청장이 강 전 광주경찰청장에게 전화해 민주화의 성지 SNS글을 삭제하도록 했다고 보도하자 이 청장은 이를 부인했다.

7일자 조간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해 11월 19일(토) 광주 촛불집회를 앞두고 광주지방경찰청 SNS 계정을 통해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에 양해를 구하면서 '민주화의 성지' 광주시민에 감사하다고 했다.

당시 이 안내문에는 국정농단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플래카드 아래쪽에 경찰이 안내하는 모습의 사진이 담겨있다.

인터넷에서 이 안내문이 화제가 됐고 이 청장이 참모회의에서 진노했고 다음날 강 전 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화의 성지에 사니까 좋냐"며 핀잔을 줬다는 것이다.

이후 강 전 청장은 과.계장대책회의를 열고 본청의 전화내용을 전했고 해당 SNS 글은 삭제돼 '민주화의성지' 표현은 사라졌다.

한국일보 취재에 이철성 경찰청장은 "당시 전화를 한 바 없다"며 삭제지시를 부인했다.

이에대해 강 전 청장은 7일 YTN에 지난해 11월18일 이철성 경찰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SNS글 삭제를 지시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이 청장이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며 비꼬는 듯한 반말 투로 몰아붙이면서 자신을 강하게 질책했다는 것.

그러면서 바로 내리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적절한 방법으로 삭제하라고까지 상세하게 지시했다고도 했다.

강 전 청장은 "그 지역(광주) 사람들은 나름 (민주화운동에 대한)자부심이 많기 때문에 지역 특성상 '민주화 성지'라는 표현을 즐겨 쓰고 경찰청 공문에도 간혹 그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며 “일선 직원의 아이디어로 그 표현을 쓴 것이지만 청장님의 질책을 받고 게시물 내용을 수정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당시 강 청장이 주재한 광주청 간부 회의에 참석한 복수의 간부들도 "(이철성) 청장님이 게시물을 문제 삼는 전화를 직접 걸어와 내용을 수정해야겠다"는 지시를 강 청장으로부터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강 전 청장의 말을 거들었다.

양측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두사람 중 누군가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관련 양측의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상황도 있다.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은 SNS 글 삭제 이후 10일 뒤 실시된 경찰청 인사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차장으로 전보됐다. 지휘관에서 물러난 사실상 좌천으로 받아들여졌다.

강 전 경찰청장은 올해 1월 인사에서는 청와대 인사청탁 수첩 파문으로 전보조치된 박모 치안감이 경기남부청 1차장으로 오면서 경찰종합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까지는 강 전 경찰청장의 SNS 민주화성지 표현에 따른 여파로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강 전 청장의 발언에 신뢰도가 반감되는 측면도 있다.

관련 첫보도가 나오기 전인 지난 6월부터 교비 횡령 혐의로 경찰행정학교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부하 간부가 청와대에 진정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강 전 청장의 주장처럼 보복성 감찰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강 전 경찰청장이 교비횡령 혐의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 때문에 강 전 청장이 그냥 물러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설득력 있게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이 촛불집회를 폄하했다는 2차 폭로를 했다. 강 전 청장은 이철성 경찰청장이 "촛불집회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폄하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청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촛불집회를 기술적으로 대처하라'며 강경진압을 자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청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도 "경찰의 노력으로 촛불집회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발언은 강 전 청장이 이 청장이 촛불집회를 폄하했다는 주장과 배치된다.

이 청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는 강 전 청장의 주장에 대해 이 청장은 "백남기 농민 장례를 앞두고 강 전 청장이 해외여행 계획을 밝혀 이 문제에 대해 지적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강 전 청장의 발언에 신뢰를 보내고 이 청장이 민주화의 성지 표현을 꼬투리 잡았을 것이라는 시각은 이 청장이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됐다는 점에서 선입견이 작용하고 있다.

이 청장이 경찰청장 후보로 최순실 메모에도 등장했기 때문으로 촛불혁명 정권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전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6월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경찰 공권력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 안전을 보장하면서 절제된 가운데 행사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광주지방경찰청 SNS글에 분노를 표한 경찰청장의 이중적인 태도에, 과연 경찰 개혁을 향한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국민은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 것도 이런 선입견이 작용한데서 연유한다.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 주장대로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 성지' 게시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비아냥거린 게 사실이라면 경찰청장 자질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경찰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졌기에 경찰 개혁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내 알력과 함께 불거진 논란이 임기가 보장된 경찰청장을 찍어내기 위한 것으로 이용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두 사람 사이에 엇갈리는 가운데 진실을 밝혀 경찰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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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бильный, выездно

저 범인이 알고보니 어금니아빠였네

우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나믹

Дайте совет где в

역시 영국여왕상 받은 교회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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