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2 화 12:56
> 뉴스 > 정치·행정
     
홍준표, 김성길 목사 갑질 박찬주 사령관 옹호 나서
2017년 08월 08일 (화) 13:10:05 [조회수 : 232] 강봉균 kebik@news-plus.co.kr

공관병에게 갑질을 한 박찬주 대장에 대해 수구보수당 당 대표와 개신교의 영향력있는 원로목사가 옹호 발언을 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가 군 장성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장에 비난여론이 고조되면서 퇴출 압박을 받는 현실을 거론함으로써 옹호하는 것으로 비쳐졌다. 

앞서 교계에서도 박 대장을 두둔하는 설교 발언이 나왔다. 
시은소교회 김성길 원로목사는 지난 6일 설교 시간에 "4성 장군 사택, 관저에 배치됐어. 좋아요 나빠요? 다 물어보니 좋다 하더라고. 왜?(공관병은) 각종 훈련은 다 열외야"라며 "훈련 안 받아, 절대로. 또 짬밥을 안 먹어요. 그래서 개들도 부잣집 개가 나아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앤조이가 7일 전한 김 목사의 설교 내용은 "창군 이래로 어땠는가. 다 그렇게 해 온 거예요. 장군은 고사하고 원사만 되어도 밑에 것들을 조진다는 거예요"라며 관례라고 했다.
김 목사는 "소대장 하면서도 밑에 사람들 닦달하지 않은 사람 있으면 하나라도 나와 보라 그래요. 그게 우리 전통이요 현실이었어요. 그게 옳다는 게 아니에요. 과거는 그랬지만 잘못된 줄 알면 이제부터 바로잡아 나가자는 거예요"라고 했다.
그는 이어 "좋은 DNA 가지고 태어나고, 180~200 되는 IQ 가지고 태어났어도, 연단을 거치지 않으면,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쓸 만한 인물, 쓸 만한 재목감은 절대로 못 된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다. (그런데) 요새는 사서 안 한다"고 세태를 지적했다.

김 목사는 "작전사령관, 4성 장군, 그분이 지금 잘못하면 이등병으로 강등돼 불명예제대하고 감방 가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 설교 내용은 유투브에 올려졌다고 언론보도 이후 비공개 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2014년 6월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줘 세습 논란을 빚기도 한 바 있다고 뉴스엔조이는 전했다.
김 목사는 2016년 1월 한기총 등 교계 단체가 주관한 ‘제3회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의 날’에서 목회자 대상을 수상했다.

김 목사가 박 사령관을 두둔한 것은 박 사령관이 개신교 신자인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 사령관은 "군 선교를 통해 국민 75%를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군 교회에서 초코파이 전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 사령관은 공관병이 불교도임에도 군 교회에 나가도록 해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마저 무시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강봉균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자주국방을 내팽개친 문정부

새정부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 그리

되지도 않는 단독 해놓고 잘난척하

그래서 7:1은?

야이 ㅁ씨발 미친병신들아 이게 무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