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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세계 첫 치매걸린 돼지 복제, 치료 개발 기대
2017년 06월 08일 (목) 11:02:11 [조회수 : 16302] 조복기 bk21cho@news-plus.co.kr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매 돼지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돼지는 사람과 가장 유사한 장기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치매 돼지에는 치매를 발현하는 유전자 3개를 포함해 사람의 치매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이승은ㆍ박세필 교수팀은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3개의 유전자를 가진 체세포 복제돼지 '제누피그'를 복제하는데 성공해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제누피그는 제주국립대학교(Jeju National University Pig)의 영문 이니셜에서 따왔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장춘프로젝트'와 제주도 공동과제로 진행됐으며
미래셀바이오(대표 김은영), 국립축산과학연구원(박미령 박사), 메디프론디비티(대표 김영호), 건국대(박찬규 교수), 포천중문의대(최영석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서 지나치게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 단백질의 농도가 높아지면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돼 결국 기억이 지워진다.

국제적으로 치매 유전자를 가진 복제돼지 생산 사례는 그동안 얀센이 보고한 1건뿐이었다. 그나마 이 복제돼지는 1개의 치매 관련 유전자(APP)만 이식됨으로써 치매동물 모델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그동안 축적한 제주 흑돼지 복제기술을 이용했다.

사람에게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농도를 높이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 3개(APP,Tau, PSI)를 복제하려는 흑돼지의 체세포에 '다중벡터 시스템'으로 미리 주입하고 공여 난자의 핵과 바꿔치기해 대리모에 임신시키는 방식을 쓴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이 복제돼지는 사육사가 가르쳐준 사료 섭취 방식과 자동 급수기 사용법을 잊어버리고, 밥통에 배변하는 등 전형적인 치매 증상을 보였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현재 제누피그와 비슷한 복제돼지 여러 마리가 임신 중인 만큼 조만간 새로운 치매 복제돼지가 태어날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3개의 유전자가 동시에 발현되는 치매돼지를 토종 기술로 만든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치매 치료제 개발과 약리 효과 분석(drug screening) 등에 유용하게 이용된다면 경제적ㆍ산업적으로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논문은 온라인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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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бильный, выездно

저 범인이 알고보니 어금니아빠였네

우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나믹

Дайте совет где в

역시 영국여왕상 받은 교회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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