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끝났다.
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총리 후보자의 그림 구입과 아들 병역면제를 거론하며 도덕성 검증을 진행했다.

또 정책 검증도 이뤄졌다. 야당은 대북 정책에 대한 입장과 사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날 둘째날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햇볕정책에 대한 후보자 입장을 물었다.

야당 의원들은 새정부 출범 후 첫 인사라는 점에서 인준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총리 후보에 대해 검증 절차를 철저히 하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청문회는 밤 9시 넘어서까지 재재보충 질의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