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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 경찰수사 받자 자살
2011년 06월 18일 (토) 17:38:43 [조회수 : 542] 김용수 yongsu16@paran.com

전남도 출연기관인 전남문화산업진흥원 김기훈 원장(46)이 횡령 등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7일 오전 9시2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의 관사인 모 아파트에서 김 원장이 숨져 있는 것을 직원 이모씨(3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김 원장이 출근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아 관사에 가보니 안방에 갈탄을 피워놓은 채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김 원장은 지난 4월 해고된 한 연구원이 급여비리 등이 있다는 의혹을 최근 제기한 후, 경찰의 내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이날 김 원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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