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으로 실시되는 19대 대선 투표가 1일 선상투표를 실시한다.
원양어선 등 수출선박으로 선거일 투표가 불가능한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상투표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대통령선거 사상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4일에는 개표소가 공고된다.

3일부터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3일부터 선거당일인 9일 오후 8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다만 5월2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3일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관련 사항 문의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02-504-0342)

이번 대선에는 최종 확정된 총 선거인수는 4247만 9710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으로 인구수는 5171만 6956명(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 현재 4945만7000명)으로 총 4247만 9710명이다.

이 중 국내 선거인수는 4243만 2413명(거소투표신고인명부등재자 10만 1089명, 선상투표 신고인명부 등재자수 4090명)이고 재외선거인수는 4만 7297명이다.

국내선거인 수는 남자 2102만 131명, 여자 2141만 2282만명이다. 재외선거인은 4만 7297명까지 더해 총선거인 수는 4247만 97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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