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개 정당을 제외한 19대 대선 후보 토론회가 24일 오후 11시부터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은 KBS와 MBC 생중계로 진행된 토론회는 국민대통합당 김선동,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등이 참가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윤홍식 홍익당 후보, 남재준, 김민찬 후보 등 9명이 참석했다.
정치, 외교분야에 대한 토론에 이어 경제분야, 교육 복지 분야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오 후보는 개헌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인구 100만명을 기준으로 광역단체를 구성해 국가체계를 2단계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분권을 시도하면 교육부와 행자부 예산 100조원 중 60조원을 줄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등에 쓰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